서울구경 하면 63빌딩?! :) 서울 여행

남편이 서울에서 5개월간 교육을 받게 되어서 당분간 떨어져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말 그래서 남편 짐을 한짐 가득 차에 싣고 부산에서 출발해서 함께 서울로 올라가 코딱지만한 '고시텔'을 구한 후 서울 온 김에 그냥 갈 수 있겠나 하는 맘에

그 날 저녁 약간 촌스럽게도 서울 구경한답시고 '63 빌딩'엘 갔습니다. ^^

 

인터넷엘 보니 big 3티켓이라고 해서 63빌딩 내 '전망대, 씨월드, 아이맥스, 마담투소' 중 3가지를 조금 저렴하게 볼 수 있다는 패키지 티켓을 팔더라구요.

 

그치만 우리가 63빌딩에 도착한게 8시 쯤이였나요. 암툰 저녁무렵이라 시간상 3가지는 못볼거 같다고 2개짜리 티켓을 끊었네욤~

 

어쨌든 입장한 씨월드~~~

 

씨월드야 뭐 아이들이 워낙 좋아하는 곳이니, 따로 설명할 곳이 없는 곳입니다.

그 중에서 용돌이가 가장 좋아했던 건

용돌이가 처음 보고 겪은 '닥터피쉬' ㅎㅎ

 

전 깨물림 당하기라고 할까봐 겁이 나서 차마 손가락을 못넣겠던데

아들과 아빠는

대담하게(?) 네 손가락을 넣고는 좋댑니다~~

 

계속 한번만 더~~ 이러는 용돌.. ^^

 

 

 

 

 

 

 

 

시간 제약이 있어서 '씨월드'를 최대한 빠른 걸음으로.. 다 돌아보고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사실 인터넷 검색이 없었다면 전망대는 엘리베이트만 타면 아무나 다 갈 수 있는줄 알았을 겁니다. 돈내고 가야하는 곳인지는 생각 못했을 것 같아요. ^^

 

어쨌든 전망엘리베이트를 타고 슝~~ 올라가는데 야경은 역시나 좋았습니다.

용돌이도 눈을 반짝이며 아래를 내려다 보고 말이죠~

아.. 서울에 건물 참 많구나~~~

도시를 가로지르는 한강도 이쁘고~~

아.. 이쁘다 싶었습니다..

 

그래도 63빌딩은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일 것 같습니다. ㅎㅎ

 

남편이 서울 생활하는 동안 공짜로 서울 야경 즐길 수 있는 곳을 알아내 주길.. ^^

 

 

 

 

 

20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