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쇠미산 등산하기

2012.12.25.

 

^ 메리 크리스마스 ^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고대했지만 희망사항일 뿐.

 

그래도 겨울답게 추웠던 날~

 

동네 뒷산인 쇠미산을 오릅니다

 

 

 

 

남편 혼자서 오를 땐

 

쇠미산 정상까지 갔다 내려오는데 2시간이면 충분하다는데

 

제가 워낙에 헥헥~~ 거리며 겨우 따라간 탓도 있고,

 

체력은 넘치나 궁금한게 워낙 많아서 이것저것 만지고 노는 용돌이 탓도 더해져

 

무려 4시간이 걸렸다는. ㅎㅎ

 

그래도 뭐 재밌있게 다녀왔으니 된거 아닌가요~~

 

 (▲ 정상에 도달할 쯔음.. 동래가 내려다보여요)

 

 

어쨌든 정상에 도착!!!

 

쇠미산 399m!!

 

정상이라하기엔 좀 낮나요? ㅎㅎ

 

 

 

 

꼭 에베레스트산이라도 정복한 것 마냥

 

표지석에서 기념사진 남발하면서 정상에 오른 기분을

 

마구마구 누렸습니다~

 

 

 

 

 

 

 (▲ 앞니 빠진.. 그래서 왠지 어설퍼진 용돌이 ^^;;)

 

 

바람부는 정상에 앉아서 빵 먹고, 집에서 끓여온 따뜻한 유자차도 마시고..

 

바람을 그대로 맞으며 말이죠.^^;;;

 

그래도 그게 좋다고 자리를 떠나지 않으려는 용돌이

 

왠지 분위기 낼 줄 아는 아들.. ^^

 

 

 

어쨋든 크리스마스날..

 

남편의 음력생일이기도 한 그 날...

 

이번 등산은

 

운동 싫어하는 제가 준비한 나름의 생일선물이라고 하면 .. 좀 그런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