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짜리 짧은 소풍

서른여섯 일기 2012.03.14 00:15

회사에서의 점심시간, 보통 어떻게 보내시는가요?

 

 

 

 

저는 가까운 회사사람들이랑 약속 잡아 회사 근처 식당에 가서 먹기도 하고

 

가격이 착한 구내식당에서 일찍 점심먹고 자리에 돌아와 쉬기도 합니다.

 

최근엔 회사 내 동호회를 하나 가입해서

낮시간에 회사에서 잠깐 요가를 배워보기도 했네요,

 

그치만 근래에 빠지는 횟수가 점점 잦아지는.... ^^;;;

 

그런데 오늘은.....

같이 일하는 직원분들이랑 가까이 있는 복천박물관 쪽으로 나갔습니다

 

볼일 겸 나가기로 했었는데, 이왕 나가는 김에

 

 

근처 공원에서 김밥먹으면서 바람이나 쐬고 오자는 직원분 말에

 

여덟이나 모였습니다... ^^

 

 

 

 

오늘따라 날은 또 왜이렇게 좋은지

 

바람이 불지 않을 때는 진짜 봄날 같았습니다

 

따스한 햇볓 느끼면서 야외에서 김밥 먹는 기분~ 소풍 온 듯 좋았네요

 

오랜만에 하늘색도 스카이블루라 기분이 덩달아 UP ↑↑

 

야외에 나와 먹으니 맛있지 않는게 없네요 ㅎㅎ

 

 

 

 

 

이 소중한 점심시간 ~ 계속하고 싶었지만

 

한시간짜리 짧은 점심시간이라 서둘러 뒷정리 하고 돌아오는데

 

발걸음이 쉬이 떨어지지가 않네요

 

 뾰족구두 신은 채 내리막길을 내려오느라 더 그랬을수도 있지만.. 하하

 

암툰 이 날은

 

또다른 소풍을 기약하게 했던

 

즐거운 점심시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