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직원 오던 날 :) 직장생활

서른여섯 일기 2013.10.02 00:30

오늘 회사에 신규직원들이 발령 받아 왔답니다.

총 8명이 왔는데 제가 근무하는 부서에 2명이 새로이 왔네요.

긴장감에 경직된 후배들을 보니 왠지 귀엽기까지.. ㅎㅎ

 

그러고보니 저도 입사한지 9년차.

 

2005년도에 입사했을 때 저도 그렇게 긴장되고 떨리고 그랬더랬는데.. 덜덜덜~

 

 

 (▲ 울고싶어라~~)

 

 (▲ 많이 힘들었쪄? )

 

 

 

지금도 그렇지만 제가 학교다닐 때두 공무원시험 준비하는 사람이 많았답니다.

저도 뒤늦게 그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고, 빡세게 빨리 합격하자는 각오로 서울 노량진에서 몇달간 고시원에도 있었습니다. 요즘에도 가끔 노량진의 이색풍경이라고 보여주는 장면들이 그래서 남일같지 않게 다가오구요.

 

어쨌든 9급으로 입사해서 6년차쯤에 8급으로 승진하고.. 9년차인 지금 아직 8급 서기인데요, 뉴스에도 자주 비쳐지는 검찰청에 근무하고 있답니다. 설마 검찰청에는 검사만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ㅎㅎ

암툰 블로그를 하면서 이곳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하는 글들을 한번씩 올려보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세웠는데 쉽게 써지지가 않더라구요.ㅎㅎ 

워낙 자주 욕 먹는 곳이라 조심하게 되는 것도 있구요^^;;  (아..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직장이 되어주세요 ㅎㅎ)

 

 

근데.. 이거 몇줄 쓰는데 몇시간이 걸렸어요. ㅎㅎ

지웠다 다시 썼다의 문한반복..ㅎㅎ

 

그동안 블로그상에서 너무 용돌이 엄마로만 살았었는지, 정작 제 얘기를 들려드릴려니 쉽게 안써지네욤 .. 헐..

 

더이상 마무리도 못하겠어요~~ ㅎㅎ

머릿속을 정리하고 다시 돌아와야될거 같아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