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압지, 화려한 야경을 뽐내던 곳

화려한 야경을 뽐내던 그곳, 안압지

 

 

이 곳 야경이 황홀하게~ 멋지다는 소문을 전해 듣고 찾아갔습니다

8시가 다되어 가는 시간이였음에도

안압지 일대가 관광객들의 차들로 많이 복잡하더라구요

저희는 한바퀴 돌아 한산한 국립경주박물관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갔습니다

엎어지면 코 닿을만큼 가까운 곳이던걸요 ^^

 


 

이 곳은 통일신라시대 별궁 안에 있던 곳으로

신라 문무왕 때는 이곳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심고 귀이한 동물을 키웠다고 합니다

원래 이름은 월지(月池)였다고 하는데

훗날 조선시대 때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라와 안압지라 부르게 되었다고 .. ^^

 

 

어쨌거나 이곳... 참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달.. 특히나 보름달까지 떠있겠다

스피커에서는 고운 음악소리가 들리고..

황홀한 야경을 내것인양 바라보며 신라시대의 높은 사람이라도 된 것처럼

여유로이 못 일대를 한바퀴 걷고 있으려니 기분이 업~ 업~ 되더라구요

단.. 사람이 많았다는게 흠이지만 말이죠 ^^

 

 

아마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작품 많이 나올듯한 풍경이였습니다

못에 비친 풍경들이 너무나 이뻤어요

이 풍경을 보고 그 시대의 풍류가들 시가 절로 나오지 않았을까.. ^^

 

 

 

 

 

 

안압지는 최근엔 방문한 적이 없던 곳이고

그것도 낮에만 와봤었는데

낮과 밤의 안압지는 정말 천지차이였네요

밤의 안압지는 정말 화려함 그 자체였답니다

기분이 울적한 날엔 특히 환하디 환한 이곳을 보면 기분이 좋아질 듯합니다

추천해드려요.. ㅎㅎ

제가 그랬으니까요~ ^^;

 

 

좋은 추억을 안겨준 경주 여행

첫째 : 베니키아 스위스로젠 호텔 용돌이, 잔디구장에서 첫 축구

▶ 저녁식사(경주도서관 근처 샤브향) ▶ 안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