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 축구 경기 관람하기(vs 성남일화)

오늘 용용이는.. 2013.04.07 12:08

어느날 학교에서 받았다면서 부산아이파크 축구경기 초대권을 손에 들고 꼭 보러 가야겠다는 아들. 그래서 그날 오후 약속이 있었기에 전반전만 보고 나오기로 약속하고 일욜 부산아이파크 홈경기장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은 찬바람이 꽤 쌀쌀해서 중무장을 하고 갔는데, 경기장 안은 완젼 초여름 날씨입니다. 나중엔 옷을 벗어 던지고 햇볕 가린다고 발버둥을 쳤드랬습니다. ^^;;

경기장에 오면 먹는 재미도 있는 법, 우리도 역시 컵라면, 핫바를 사서 경기가 시작될 때까지 배를 채워뒀습니다. 밖에 치킨이라도 있었더라면 샀을텐데 도서관 들렀다 바로 온다고 마트까지 갈 시간도 없었네요. 왠지 아쉬운 마음이..

작년에도 가끔 축구장에 갔었는데 골 없는 무승부 경기가 많아 지루한 적도 많았습니다. 물론 골이 안난 경기에도 용돌이는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아마 지루하다고 하면 제가 축구장에 안데리고 올까봐~ 더 큰소리를 치는 것 같기도 하지만..

다행히 오늘 경기는 전반전에 한 골이 터져 나와 너무너무 좋았네요. 집에 돌아가서 중계로 후반전을 봤다던 아들 말로는 후반전에도 한골을 더 넣어서 부산아이파크가 이겼다고 신이 나서 말합니다. ^^

부산!! 앞으로도 화끈하게 이겨주길~!

 

(▲ 후루릅~ 라면 면발 흡입)

 

(▲ 내취향 아닌 고기핫바, 핫바는 역시 어묵핫바)

 

 

 

 

(▲ 박종우 찍을랬는데.... 늦게 반응한 폰카)

 

 

 

 

 

 

 

다음 홈경기는 4월 17일 저녁에 수원 삼성이랑 한다는데, 런닝맨에도 나온 유명한 정대세 선수를 볼 수 있는 경기.. 보고싶어요. ㅎㅎ

 

2013. 4. 7. 일욜 부산아이파크 vs 성남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