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축구교실 첫번째 시간

오늘 용용이는.. 2013.03.12 12:38

아직까지 용돌이의 꿈은 축구선수입니다

가끔씩 야구선수로 바뀌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축구선수가 꿈이랍니다 ^^

그 좋아하는 축구를 배우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었는데

이번에 입학한 학교에 토요일 방과후수업으로

축구교실이 있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꼭 하고 싶다고 했었답니다

축구교실 첫 날~

토요일 8시 수업이라 주말엔 늦잠자기 좋아하는 저로선

좀 버거운 시간이긴 했지만, 굳은 정신력으로 일어나

챙겨서 데리고 갔답니다~ 이거야말로 모정아닌가요 ㅋㅋ

 

 

진짜 축구선수라도 된 듯이 훈련받는 모습~

멀리서 보는데 열심히 따라하고는 있는데 잘 안되는 모습을 보니

귀여워서 키득 웃기도 했는데,

너무 재밌어하면서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즐거워지더군요

 

 

 

 

1시간 가량은 그렇게 연습하고 나선

1~2학년들을 모아서 이렇게 미니 게임도 하는데

아이들 어찌나 열정적으로 뛰어다니는지요~

가끔은 과열된 열기로 선생님이 조절까지 해줘야하는 일이 생기는데.. ㅎㅎ

역시 남자아이들의 승부욕은 대단하지요 ^^

 

 

 

 

 

 

이날은 자기팀이 3 대 0으로 이긴 탓도 있어서 그런지

엄청 즐거워하며 신이 났던 용돌이였습니다

나중에 차안에서

''엄마, 토요일 축구 방과수업은 정말 잘 한거같아~'라며

대만족을 하더라구요 ^^

하하~ 아들이 기뻐해서 저도 참 좋았는데

이때다 싶어 용이가 좋아하는 축구 신청해 줬으니

엄마가 추천한 창작글쓰기 수업도 열심히 다녀달라고 한마디 하는걸 잊지않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