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채 처음 잡은 여덟살 아들

오늘 용용이는.. 2013.01.20 13:16

일요일 아침. 친정집에서 출발! 드림팀을 보다

갑자기 탁구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ㅎ

다행히 친정엄마가 검색을 통해 탁구장도 발견했구요

대구 월성초등학교 인근 중앙탁구장

30분에 4,000원이였어요

한 테이블을 빌려서 재미삼아 핑퐁~~~ 했더랬죠

전부다 탁구 초보고, 탁구장은 첨이거든요

재미삼아 치다가 점수내기 좋아하는 용돌이가 먼저

점수판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힘조절 못해서 탁구공이 홈런공처럼

멀리 퉁퉁 나가는 거예요

그렇다고 아웃을 인이라 할 수 없는걸..

공정한 룰로 용이가 큰 점수차로 벌어지기 시작하니

갑자기 안겨서 눈물을 주르륵~~~

그래서 외할머니의 특훈이 시작됐죠

 

(▲ 울먹이던 용돌이, 특훈 시작)

(▲ 뜻대로 되지않은 탁구 놀이.. 잘할 수 있을까)

(▲ 탁구채 잡은 이모)

 

외할머니와 진짜 몇십번이나 공을 테이블 위로 떨어뜨리는 맹연습을 하고 나서

실전에 투입된 용돌!

외할머니와 경기같은 경기를 펼치기 시작했다죠 ^^

용이는 모르겠지만 외할머니가 쬐금 봐줫어요 ㅎㅎ

어쨌든 신이 나서 하나 성공할 때마다 방정맞게 몸을 흔들던 용돌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이시죠? ㅎ

오도방정? 세레모니는 어찌나 거창한지 ~~~ ㅎㅎ

암툰 한번 울기는 했지만

연습하고 멋지게 성공해낸 용돌이 보는 맛에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참. 처음엔 30분 정도는 충분할꺼같았는데

놀다보니 1시간 가까이 되었나보더라구요

쥔아저씨가 돈 추가로 안줘도 된다셔서 더 기쁜 마음으로 나왓네요. 하핫~~

 

 

2013.1.20.

중앙탁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