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할아버지는 왜 엄마한텐 선물을 안줄까

오늘 용용이는.. 2012.12.25 18:43

크리스마스다~~ 라고 좋아하지만

정작 저에겐 인제 빨간날일 뿐 딱히 ... ㅎㅎ

아마 산타의 선물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근데 유치원에서 그 맘을 헤아린건지 이렇게 부모님을 위한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를 했나봐요

 

 

 

기분이 쪼금~~ 좋아지네요 ^^

(▲ 용돌이가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

 

 

 

 

뭐, 크리스마스 카드를 읽어보니

주목적이 자기 선물 받고싶다고 함을 알려주는 거 같아서

웃기기도 하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ㅎㅎ

용돌아, 너도 메리 크리스마스~~~ ^ㅇ^

 

(▲ 크리스마스 카드 from 싼타할부지)

 

그나저나 크리스마스 아침..

아직 깜깜했던 아침 7시 쯤 용돌이 뒤척이는 소리가 나더니

바로 간밤에 머리맡에 둔 선물을 발견한 듯 싶더라구요

어둠 속에서 좋아서 입꼬리가 올라갔을 용돌이 얼굴이 상상이 되는 ^^

선물이 있어! 하면서 좋아하던 용돌이에게

'엄마 선물은 안보여? 좀 찾아봐줘' 했더니

좀 찾아보다 베란다문을 살짝 열어보더니 '엄청 큰게 있어, 엄마' 하길래

그럴리가~~ 하는 마음에 내다보니 재활용 쓰레기 봉투 실루엣이. ㅜ

 

 

엄마는 어른이라서 없는가봐~

싼타할아버지가 어른들 한테까지 선물주면 돈이 많이 들자나

산타 대변인이 된 용돌.. ㅎ

그래, 알았다~~ 가난한 산타를 위해 선물은 너에게 양보할께~~ㅋㅋ

 

 

2012.12.25. 크리스마스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