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직접 만든 보드게임 하기

오늘 용용이는.. 2012.09.17 19:54

그리고 쓰는 걸 좋아하는 용돌이가

8월 어느날 엄마와 함께 만든 보드게임~ ^^

예전에 만든 대교게임에 이은 두번째 보드게임입니닷

 

 

 

진지한 용돌이

집중력이 꽤나 좋은 우리 아들 ^^

 

 

용돌이 손에서 탄생한 보드게임은

주사위 굴려서 나온 숫자만큼 이동하고 벌칙이 나오면 벌칙 수행

카드뽑기가 나오면 뽑아서 돈을 모으는.. 뭐. 그런... 하핫.

벌칙은 나름 용이와 엄마랑 머리를 맞대고 만들었습니닷.. 움하핫

 

 

 

 

자기가 만든 탓인지 애착을 갖고 게임에 임하며

특히나 놀라운 건, 지는걸 유독 싫어하면서도

자기 게임을 좋아하게 할려는 마케팅 차원인지 게임하면서 인정도 베풀더라는..ㅎ

 

암툰 스스로 만든 게임에 푹 빠져선

몇일 동안 엄마 아빠 퇴근하기만을 기다렷다가

게임하자고 난리였지요..

몇주 지나니 지금은 다행히 조용하네요. ㅋㅋ

 

 

 

 

 

▲ 업어주기 벌칙에 아빠 업어준다고 낑낑

▲ 엉덩이로 이름쓰기

이건 좀 부끄러웠는지 카메라 들이대니 기겁하는.. ㅎ

엄마도 몇번이나 했어.. ㅜㅜ

치욕의 엉덩이 이름쓰기

▲ 앞구르기 벌칙 수행 중

엄마가 앞구르기 할 적엔 엄마 못하겟으면 옆으로 굴러도 된다나..ㅎㅎ

아들의 자상한 배려

▲ 강아지처럼 한바퀴 돌기

아빠에게 시범까지 보이는 아들

ㅋㅋ

몇일간은 이렇게 재밌게 놀았네요

그치만 이 게임의 단점은끝이 없다는 것.. 꺅

 

끝도 없이 몇바퀴 돌다보니 약간 지루한 감이 있었는데

예상대로 게임개발자 용돌인 전혀 지루해하지 않더라는 ^^;;;;

그래도 이왕이면 담번엔 좀더 재미난 걸로다 부탁한닷..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