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에서 긴 밤夜 보내기:) 정동진

2012.10.27.~10.28.

해가 중천에 떴을 때 부산에서 출발했건만 

정동진에 도착할 무렵엔 이미 이렇게 저녁이 되었습니다 ^^

내일 새벽 일출을 보기 전까지 정동진에서 뭐하고 놀까요~~~

 

 

첫번째 -  정동진의 야경 즐기기

 

 

 

해운대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이곳 정동진에도 멀리 보이는 썬크루즈호텔의 조명으로 이렇게 이쁜 야경이 나온답니다 ^^ 깜깜한 밤에도 이렇게 분위기 내면서 사진도 찍어보고 혹시 젊은 피가 흐른다면 이 밤에도 바닷속에 뛰어들수도...ㅎㅎ

 

두번째 - 정동진역 구경하기

 

 

용이만한 어린이가 있다면 ~ 그아이가 기차를 좋아한다면 가보세요 ^^ 정동진역에서 '정동진'이라는 역무원 명찰이 달린 모자랑 옷도 입어보고 정동진역 스탬프도 종이에 찍어서 추억을 남겨봅니다

입장료 500원을 내면 안으로 입장해 기찻길위에서 사진도 찍고, 귀가시계였던 드라마 '모래시계'의 고현정 소나무도 만나볼 수 있지만 저희는 패스 ^^

 

 

 


 

세번째 - 불꽃놀이

 

  

우리가 정동진으로 여행온 날 우리 부산에서는 광안대교에서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그에 한참 못하지만 부산시민인 우리는 정동진에서 4천원짜리 불꽃놀이를 했습니다 

너무 순식간에 뾰옹~~  하늘로 날아오르는 불꽃이라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그 흔적인 연기만 자욱히 담았습니다 ^^

 

네번째 - 게임

 

 

 

용돌이가 모래위에 자리잡고 터널을 만든다고 모래장난을 하는 틈에 남편은 그 틈을 이용해 한창 빠져있는 드래곤플라이트 게임중~

아름다운 풍경아래 게임에 열중하는 모습이 꽤나 진지해보여 키득~

차에 돌아와서도 충전해가며 모두모두 게임도 하고~ 티비도 없는 차안에서 이 드래곤~이 없었다면 ... ^^;;

  

마지막.

 

우리의 오늘 잠자리는 '투싼호텔'~

용이가 키득거립니다. 차안에서 자는것도 추억일것 같아 집에서 챙겨온 이불까지 덮고 앞좌석 뒷좌석에 자리잡고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3~4만원하는 민박비 아낄려고 그런것은 아니구 단순히 재미있을 것 같아서입니다 ^^;;

다행히 날이 춥지 않아서 히터 틀 일도 없었고 이불 덮어쓰고 잘잤답니다. 당연히 편한 숙소와는 비교도 되지않을만큼 ~ 불편했지만 말이죠 . 그래도 용돌이는 재밌었다고만 하네요. ㅎㅎ  캠핑카까진 못되었지만 나름 하룻밤 숙소가 되어준 차.   

 

 (▲ 투싼호텔에서 참치에 욕심내는 용이)

(▲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