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살에게도 찾아온 월요병

오늘 용용이는.. 2012.08.28 20:08

매주 일요일만 되면 '내일 회사 가기 싫다.. 휴직 쓰고 싶다... 흑흑'

하는 생각이 드는 엄마 아빠와는 달리

울 용돌이는 일욜이 되도 아무생각없이

노느라 정신 없습니다

'아이에겐 월요병이란 없나보다' 생각이 들었지만...

 

(▲ 사직구장에 찾아온 나의 라이온즈 버스.. 하핫)

 

월욜 아침이 되면

울 용돌이 어제 실컷 놀 때는 몰랐던 현실을 직시한 듯

엄마 회사 가지 말라고.. 눈물 글썽 달라붙습니다

(용인 원래 눈물이 많은 남자.... 소리내지 않고 눈물만 글썽이는 남자.. )

엄마에게만 달라붙는 걸 시샘한 건지

아빠가 대뜸 유치원가기 싫어서 그러는구나 합니다

흠. 잠시 생각해보니 아마 엄마가 좋아서라기보단

주말이 끝나는게 속상해서 그렇다는게 더 큰 이유인것 같습니다

용돌이에게도 찾아온 월요병이네요 ^^;;

 

 

(▲ 예전에 찍었던 롯데자이언츠 버스 앞 사진..ㅋ)

 

그치만 용돌아

평일 유치원에서 재미나게 생활하고 다가오는 주말 또 즐겁게 보내자

엄마도 용이에게 월요병 전염 안시키도록 노력할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