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축구경기 관람하기 (vs 수원삼성)

오늘 용용이는.. 2012.08.09 20:20

또다시 아시아드경기장을 찾은 용이 ^^

 

이번엔 30분 일찍 도착해 표를 구입했습니다

표 사러 올라가는 길에 한 할머니가

2장에 만원주겠다고 표 사라는거 그냥 지나치긴 했지만

어른표 한장이 만원인데 어떻게 저렇게 싸게 표를 살 수 있는지 음..

매표소에서 만원주고 표 구입하면서도 계속 의문이였습니다. ^^;;

그거 살껄 그랬나 하면서 말이죠. ㅋ

 

 

입장하니 한켠에 그날 골 넣을 선수를 예측하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두장 받아서는 용돌이에게 맡겼더니

두장 다 홀라당 '파그너' 선수에게 투표 ^^

경기 중 파그너 선수가 골을 넣어 경품 당첨되길 아주 간절히 희망했으나

후반전에 교체.. 이런.. ^^;;

우린 경품복이 없는거야.ㅜㅜ

 

 

가기전부터 맨 앞자리에 앉는게 목적이라 찾다보니 골대 쪽에 자리가 보여

앉았답니다.

근데 건너편에 모여있던 수원 삼성팀 응원단들의 응원 소리가 어찌나 우렁찬지

경기 내내 쉴새 없이 응원을 하는데

그 열정. 대단하더라구요

(사실 귀가 떨어져나가는줄 알았음.. 하핫. )

 

 

 

 

골대 근처에 앉아 있으니 공격한다고 선수들이 몰려올때마다

선수들끼리 서로 소리치면서 신호보내고 이런게 들리니

참 실감나고 재미난게

용이 핑계대고 계속 올 것같은 예감이.. ^^

 

 

 

 

우리의 용이는 선수들 번호랑 이름 매치한다고 정신없고..ㅎ

어릴 땐 그런게 머리에 쏙쏙 잘도 들어오나 봅니다.

중간 하프타임때 선수 두명이 나와서 물풍선 받기 게임을 할 때는

용돌이 자기도 나가서 물풍선 던지고 싶다나 ~~ ㅎ

요즘 뭐든 다 하고싶어하네요 ㅎㅎ

 

 

이날 경기는 무승부

이기길 바랬지만 지지 않은게 어디냐믄서.. 참으로 낙관적인 저.. ^^

왠일로 용이도 응원하는 팀이 져도 안속상해하는~~

왜냐믄 지난번 경기는 이겨서라나~ ㅎ

뭐 이유야 어쨌거나 좋다니 다행입니다~~

 

 

 

그치만 다음번 보러 갈 때는 꼭 승리해주길 바래요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