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축구 경기 관람함기 (vs 울산 현대)

오늘 용용이는.. 2012.08.06 20:22

축구장 가서 축구 보고 싶다던 용돌이를 위해

올해 봄에 예매까지 해놓은 날, 당일 사정이 생겨 못가게 되었었는데...

그날 일을 참 오래도 기억하던 용돌이 ^^;;

 

 

 

 

 

지난 7월 25일 퇴근 길 아시아드 경기장 앞을 지나는데 그날 저녁 경기가 있어보였고

다행히 경기 시작시간이 집에 갔다가 챙겨 나올 만큼 여유가 있길래

부랴부랴 옷만 갈아입고 경기장엘 갔습니다

저도 그렇고 용돌이도 처음 들어가 본 아시아드 주경기장 ^^

 

 

어린이 용이는 입장료 무료

어른인 저는 입장료 만원을 지불하고

두근두근 경기장 입장~ ^^

 

 

챙긴다고 챙겼지만 몇십분 늦은지라 이미 앞자리는 사람들이 다 앉아있어서

중간 쯤에 자리잡고 앉았는데 반대편이나 양옆 관중석은 텅텅 ^^;;

같은 부산에 야구팀은 항상 관중석이 가득 차던데

축구는 넘 대조적이였네요

 

 

터치라인쪽 좌석이라 바로 눈 앞에서

선수들 플레이하는게 보이는데 완젼 실감나는 게 아주 재밌었는데

꼬맹이는 어떨까 싶어서 봤더니 나름 열심히 보더라는..ㅎ

공부하듯 선수들 등번호랑 이름 보고 있고.. 하핫..

 

 

 

 

이날 울산과의 경기는 부산의 승리 .. 하하!

관중석에서 그냥 보기만 해도 더운 날씨였는데 암툰.. 이겨서 기분 좋았습니다

용돌이와 첫 축구 관람인데 지면 아마 실망햇을 것 같았는데 말이죠 ^^

그나저나

축구 한번 본 후 유니폼 갖고 싶어.. 사인볼 갖고싶어.... 요구사항이 많은 용돌

가격이 좀 비싸길래 돈 더 벌어서 사줄게라고 했는데,

 

 

 

오늘 보니 집에 있던 축구공에

나름 혼자 아이파크 마크에.... 아이파크 유니폼까지 그려놓고

추가로 자기가 아는 팀이름,선수이름까지 써서

자기만의 사인볼 만들어 놓은 용돌...

하핫.............. ^^

안사주니 자체 제작이라도 한건가..

하는 짓이 귀여운 나머지 또 못참고

어린이용 유니폼을 검색해 봤는데 찾을 수가 없었네요.. ^^;;

암툰 요번주 또 부산에서 경기가 있다길래 한번 더 보러 갈려구 합니다

그날 사인볼 경품에라도 걸림 울 용돌이 참 좋아할텐데~

우리에게 행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