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나들이 후 :) 일곱살 아들의 일기

오늘 용용이는.. 2012.06.30 20:37

장마가 시작된 주말~

옥언냐랑 신우 불러내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경북 청도, 며칠전 기차타고 지나가다 얼핏 본 곳이 있었습니다

큰 기차가 전시되어 있길래 용돌이가 좋아하겟다 싶어서 간 곳.

 

신거역..

기차만 보면 좋다고 달려드는 용돌이

옛날 분위기 물씬 풍기던 신거역

예전 역사는 아닌거 같고 복원한건지.. 암툰 신거역 자체는

예전에 실제로 존재했던 역이라고 합니다

 

정미소에 들어가 지게도 메어 봤던 용돌이

나름 무게 있었는데 하나도 안무겁다고 메고 걸어다니네요

너도 남자라고 힘자랑 하는건가 ㅎㅎ

 

 

보통은 일기 쓸 때

아직은 글 쓰는게 막막한지라

같이 얘기하면서.. 오늘 제일 기억에 남았던 건 뭔지.. 왜 그런지..

어떤 생각이 났는지.. 대화하면서 일기를 썼는데..

이날은 책상에 앉아

혼자서 막 기억 더듬어 가면서 순식간에 써내려가던..

무슨 필 받은것처럼 ㅋㅋ

나중에 보니 일기내용이... 자기가 본 거 모조리 나열만... ^^;;

 

 

 

 

나름 본 것도 많고, 그래서 기억나는 건 다 쓰고 싶고

그런 마음이였나보네요, 오늘은.. ^^

대통령전용기차에.. 비둘기호가 있었다는 사실도 알게되고 말이지요

 

 

비가 와서 엄마는 불편했는데

날씨엔 아랑곳하지 않고 마구 달려내던 용돌이..

아이에게 날씨는 전혀.. 문제 될게 없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