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국도 여행 :) 부산에서 정동진까지

이번주 목요일 ㅇㅇ업무 다 끝나면 주말에 여행갈까?"

"어디?"

"음. 해뜨는거보러가까?"

"어디..? 정동진? "

"그래, 정동진 가자"

 

해뜨는 곳 하면 당연히 떠오르는 곳이 정동진이라 그렇게 대답했는데, 예상외로 바로 가자는 남편의 말에 순식간에 결정난 우리의 정동진 여행

 

 (▲ 흐린 날의 포항 지경항)

 

 원래는 금요일 저녁 일 마치고 떠나기로 하였지만, 남편이 그 전날 동기와 늦게까지 음주를 즐긴 휴우증으로 토요일 12시경 출발했습니다. 차에 대해서 유독 꼼꼼한 남편이라 오전엔 단골 카센터에 가서 엔진오일도 갈고 타이어 바람까지 체크하고 출발~~ ^^  

 

 (▲ 불가사리 잡아 든 용돌군) 

 (▲ 깨끗한 동해바다, 망양휴게소)

 (▲ 망양휴게소에서 싸이의 말춤을..)

 

부산에서 강원도.. 어찌나 먼지.. ㅎㅎ 이틀뿐인 주말에 너무 무리한 일정을 세운건 아닌가 싶은 마음도 아주 약간~ 들었지만 워낙에 노는걸 좋아하는 모자지간이라 이건 잘한 짓이라고 고된 여행길을 즐거이 나아갑니다. 남편과 운전대를 번갈아 잡아가며 독려도 해가면서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 길이였던지라 어느 순간  드뎌 '강원도'에 입성했음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얼마나 반가웠던지 요렇게 흔적을 남겼습니다 

흔들린 흔적 ! 하핫~ 

(▲ 반가워, 삼척) 

 

 

부산에서 326KM를 달려 드뎌 도착입니다!!

우리의 정동진 여행도 시작!

 

2012.10.27.~28. 1박 2일 정동진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