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친구와 함께 간 팔공산 전통찻집, 백년찻집 :) 대구여행

오늘 용용이는.. 2012.01.24 17:01

백. 년. 찻. 집.

 

 

이곳은 대구 살 적에 친구들이랑 드라이브 삼아

 

팔공산 가면 들리곤 했던 곳

 

처음 이곳이 생겼을 때 - 특히 밤중에 붉은색 등이 줄서 빛나고 있는 걸 보면

 

꼭 다른 세상에 있는 장소 같았습니다

 

 

 

 

큰 나무 대문, 기와지붕, 아담한 정원 이 이뻐서

 

예전에 일본친구 히로미랑 세동오빠가 왔을 때도 이곳엘 데리고 갔었습니다

 

 

저도 부산에 시집간 지 벌써 6년.. 그사이 꽤 가보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모리타니아 손님, 따리와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내부 분위기는 제가 한창 다니던 그때와 크게 변한게 없었어요.  

 

간단히 국화차, 매실차, 석류차를 주문했습니다

 

 

 

 

간단히 우리가 주문한 차만 나오기 때문에 약간 허전은 합니다.  

 

몇년 전 김해 은하사 내에 있는 찻집에 갔을 때는 비슷한 가격이였지만

 

여러가지 주전부리가 함께 나와서 참 좋았었는데 ^^

 

 

 

↑ 여전히 방명록 기능을 하고 있는 나무 탁자,

거기에다 우리 외국인 손님 따리가 무언가를 쓰고 있습니다.

 

언젠가 누군가는 저 글을 읽어낼 수 있겠죠? ㅎㅎ

 

 

 

 

↑ 한국에서의 여행기간동안 오래간만에 알아볼수 있는 글자인

- 한자가 나와서 좋아하는 걸까요? 따리 역시 동생처럼

중국에서 어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둘이서 중국어로 대화하는 걸 보면 ㅎㅎ

 

 

 

2012.1.24.화

 

새해 다음날 아침, 이곳 백년찻집에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