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부대를 찾아서 :) 강원도 화천여행

아 빠 를 위 해!  칠성부대를 찾아랏!

 

강원도 여행 둘째날입니다.

 

남편의 염원(?)이였다.

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헉.. 오래도 되었다!) 에 근무했던 화천

군부대를 찾아 나섰다. 하하

 

춘천에 들어서자 남편이 입소해서 훈련받았다던 곳을 지났다

예전엔 그렇지 않았겠지만

지금은 사진찍을수 있는 캐릭터 간판도 만들어 놓고 꽤 명랑한 분위기로 조성 ^^;;

그렇지만 어느누가 군대를 즐거운 마음으로 갈런지. 하핫...

 

▲ 컬러풀한 입영 환영 간판

 

아래 사진에는

입대필수품을 판다는 매점사진인데..

군대 안다녀온 전 요런것도 참 색다르더라구요~ 입대필수품이라니.. ㅎ

 

유치원이나 학교나 군대나... 들어갈땐 늘 준비물을 잘챙겨야 하나봐요

입대필수품은 무엇인가요~? ^^

 

 

남편이 기억하고 있는 주소 일부를 가지고

한차례 이상한 곳을 거쳐.. 아니, 가다보니 막다른 길에 운전병들의 부대라는 곳을 가게 되었어요. 흑.. 대체 남편의 부대는 어디에..?? ㅎㅎ

 

어쨌든 겨우겨우 찾아온 사방거리의 칠성부대

추억에 젖은 남편 , 새록새록 떠오르는 기억들을 마구 읊어준다 ㅋ

남자에게 군대란~~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곳 아니였나..ㅋㅋ

 

막상 찾던 그리운?! 군대 앞에 도착은 했으나 차마 사진 한장 못찍고

벽에도 무단촬영을 금지 문구가 있어 괜히 사진찍기가 망설여진 관계로

그냥 맘속에 담아만 둔채 돌아와야만 했어요. ㅎㅎ

 

 

대신 근처에 그 시절 훈련받으면서 많이 다녔다는 산 입구에서 기념촬영..ㅋㅋ

 

 

또 화천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칠성부대 마크발견하곤

완젼 좋아라 반기며~ 미래의 군인, 아들과 함께

기념촬영까지 하기도 ^^

 

뒤늦게 보니 북한이 로켓 발사한다고 뉴스에서 난리였던 이날...

우리는 강원도에서 이러고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