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등대가 이쁜 울산 간절곶 :) 울산 여행

울 산 간 절 곶 -

 

연인들을 위한 빨간 등대 & 소망의 우체통

2012.3.10.토욜

 

♡♡♡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토욜 오후

대구에서 할머니들이 바다를 보기위해 총 출동 ^^

할머니라 칭하기엔 좀 미안하게 젊은 느낌이지만 어쨌든~~

 

 

 새빨간 등대가 프로포즈용 등대라고 합니다

여자가 저 계단위의 발판을 누르고 있고

남자가 하트표시위의 발판을 누르면 반짝반짝 불이 들어오면서

사랑의 세레나데가 울려퍼집니다. ㅎㅎ

 

 

 

빨간 등대가 날 좋은 날 왔음 파란하늘과 대비되서

더 이뻐보였을것 같은 아쉬움이 드네요

오늘은 비가 왔다안왔다~~ 부슬부슬 거려서 꽤 쌀쌀해서

감기걸릴까 걱정이였지만

두명의 꼬맹이들은 좋아라 걸어다녔네요

 

 

 

둘째이모할머니가 바다가 보고싶다구 해서 나선 여행길이라는데

흐린날의 간절곶에서 보았던 바다

가슴이 시원하게 뻐엉~~ 뚫였나 모르겠습니다

뻥뻥뻥~~~

 

 

 

 

간절곶의 또다른 명소-

사람들이 사진찍느라 제일 분주한 곳입니다

뒷쪽에 가면 진짜 엽서를 써서 보낼수 있도록 해두었는데

매점서 엽서를 구입해서 온 외할머니랑 용이..

결국 부치지는 않은 엽서였지만.^^;;

엄마는 막상 엽서에 멀 써야할지... 모르겠다고

쓴다해도 우체국 직원들이 엽서 내용을 다 보게되니까 좀 주저하면서

빈엽서를 들고왔고

용이는 친구이름만 써놓은 엽서를 자기가 들고왔네요~

 

 

 

언젠가 다시 오게 될때는 미리 내용을 준비하고

봉합봉투까지 준비해서 한번 와야할것 같네요 ^^

또보자~~~ 간절곶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