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향이 대프리카?!

오늘 용용이는.. 2015.08.09 00:30

 지난 8월 2일, 일요일

용돌이와 함께 친정엘 갔다

요샌 대구를 대프리카로 부른다고..

누가 작명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대단..ㅋㅋ

 

회사 선배님 한분은 내가 주말에 대구를 간다니

요새 대프리카라고 불리우는 그  더운 대구에 왜 가냐며..ㅎㅎ

하핫.. 친정이라서요., ㅎ

 

 

용돌이는 대구가 덥거나 말거나

기차타고 간다니 좋아라 따라나선다. 놀러간다면 그곳이 어디든 좋은건가 ㅎ

 

KTX를 타면 50분도 안되서 도착하는 대구.

동대구역을 벗어나 느껴지는 대구의 후덥지근한 공기.

 

음. 대프리카?

내가 예전에 늘 느껴보았던 더위인데. 새삼스러울것도 없다.ㅎㅎ

 

 

 

그나저나

울 엄마가 차를 끌고 마중나왔는데

에어컨 가스도 안채워서 더운 바람만 나온다며 차에 에어컨도 틀 수 없는 상황에,

창문열면 시원하다곤 하는데.. 뜨뜬한 바람만 가득이다.

근데 그 바람도 시원하다는 우리 엄마~ ㅎㅎ

 

그날 밤 열대야에

에어컨 틀어놓은 안방에 모두 모여 잘 때도 

에어컨 바람은 춥다며 에어컨 피해 침대 아래로 숨어 자는 우리 엄마~~

 

울 엄마는 대구가 대프리카란 말 이해못할 듯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