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캠핑, 경주 오아시스 글램핑장

 2014.8.9.~8.10. 1박2일 경주오아시스 글램핑

 

텐트가 따로 없는 우리는 한번쯤 요즘 대세인 캠핑을 즐기고 싶었거든요. 우리같은 이들을 위해 글램핑이라는게 등장했다는데.. 글램핑 상품은 대부분 저녁 BBQ +  조식(라면) 등이 포함되었더라구요. 우리가 간 시기는 또 여름 성수기라 총 가격이 20만원이 넘었어요.

특히나 우리가 선택한 글램핑장은 소나무 아래 각 텐트가 위치해있고, 소나무 숲 사이로 닭들이 꼬꼬댁 놀고있고..ㅋㅋ  또, 어린이 슬라이드를 포함한 수영장과 무료 낚시체험이 가능한 곳이라 경주에서는 괜찮은 부대시설을 포함한 곳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

 

 

늘 그렇듯 광고화면과는 다소 다르지만, 대체로 괜찮았어요. 침구상태를 늘 신경쓰는데 상태가 좋았어요. 휴우~ ^^

공용시설인 화장실이나 개수대, 샤워실도 깔끔함을 유지했는데 아마 이용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가족단위여서 그런지 깨끗이 사용하신듯.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바람에 낚시 체험을 한 이후론 산책하고, 책이나 좀 읽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캠핑을 즐기는 분들은 우중캠핑도 운치있고 좋다던데, 왜 그런지 알겠더라구요. 이날만은 우리도 빗소리 들으며 빗소리를 즐기는 낭만적인 캠핑맨이 되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