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저수지에서 낚시하기 :) 울산 병사골

 

지난 6월 다녀온 울산에 있는 저수지.

 

최근 낚시광으로 변신하려는 남편이 어느 낚시 TV에서 본 건지, 아님 다른 사람에게 들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네비 찍어 간 곳.

병사골 저수지, 표지판엔 어린지 저수지라 되어 있었다.

저수지가 꽤나 넓었다.  우리가 진입한 곳 건너편에는 나무 데크도 있어 텐트 치고 놀기에도 좋아보이던 곳이였다. 무척 좁아보이는 길따라 가면 저 건너편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미 이곳에 자리잡은 터라 쭈욱 머물렀다.

 

용돌이도 아빠 옆에 자리 펴고 낚시 하겠다고 앉았으나, 이 날 입질은 없어 꽤 지루해했다.

 

 

 

 

 

그러다 내 옆에 누워 책도 읽고 뒹굴거렸다.

시멘트 도로 위에 트렁크에 있던 거의 10년 묵은 그늘막을 펴서 깔고, 돗자리 하나 덜렁 깔았던지라 엎드려 있기엔 조금 불편했지만 텐트가 날아갈만큼 바람이 불었기 때문에 기분만은 시원했다.

 

아. 사진 정리하다 보니 물고기 한마리는 잡았었네? 못잡았던 날인줄 알았는데.. ㅎㅎ

잘했네 용돌아 ~~ ♡

 

 

2015. 6. 7. 일요일.

 

  • 이모 2015.08.27 16:46 ADDR 수정/삭제 답글

    다시 하나 블로그~~ 나는 낚시 재밌드라. 형부따라 가야겠다^^

  • BlogIcon 미리별 2015.09.10 10:52 ADDR 수정/삭제 답글

    우와, 용돌이네도 낚시에 입문하는 중이군요.
    우리집처럼...
    특민이 아빠는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데 낚시에 대한 책을 다 샀답니다. ㅋ
    근데 우린 바다낚시인데 용돌이네는 민물인가 봐요.^^

  • 2016.08.22 16:06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