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곤충파충류 생태체험전

2014.8.15. 금요일, 부산 벡스코 곤충파충류 생태체험전


학교에서 받아온 곤충~ 생태체험전 할인티켓을 이제야 사용했네요. 

15,000원 입장료인데 만원으로 관람가능한 할인 티켓이였구요 혹시나 더 싼 곳이 있을까 검색해봤는데 티*같은 소셜에서도 똑같은 가격이더라구요. 



어쨌든 전 많이 내키지는 않은.. (곤충들 썩 좋아하지 않아요ㅜ) 그치만 아들래미는 고대하던 곤충파충류 체험전으로 출발!



입장 후 처음 우리를 맞이하는 녀석들은 거북이들~~ ^^ 체험전이라는 이름에 맞게 많은 아이들이 직접 만져볼 수 있게 수조들이 바닥에 전시되었는데 매일 참.. 고생이 많겠구나 싶은 거북이들.. ^^;;; 그 외에도 징그럽게도 바글바글 모여있던 귀뚜라미, 독을 품은 개구리들, 정글에서나 볼 법한 큰 거미들(애들은 그 어려운 거미 이름을 잘도 기억하던데..^^;), 아주 거대한 장수풍뎅이 애벌레, 꼬물꼬물 작은 애벌레 밀웜까지.... ㅜㅠ 심지어 직접 만질수도 있어요 ㅜㅡ

그밖에도 개보다 똑똑하다는 돼지도 있고 암툰 왠만한 것들은 다 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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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아이들에게 젤 인기 있었던 녀석들은 미꾸라지, 햄스터 그리고 뱀 !

특히 햄스터는 아이들 모두 두손에 고이 안고는 귀여워서 어쩔줄을 모르더라구요. 약간 겁이 많은 용돌이도 어느새 햄스터에 빠져서는 귀엽다며 키우고 싶다네요. 아.. 요샌 뭘 계속 키우려고 하는지 얼마전에는 낚시 때 본 지렁이도 키우고 싶다더니 이거야 원~ ^^;;


은 그야말로 수조 밖으로 등장할 때 아이들이 그 긴 뱀 주위로 와글와글 모여드는데 그야말로 진풍경?ㅎ 줄다리기 할때 밧줄을 가운데 두고 줄서는 것처럼 아이들이 모여들어 뱀을 마음껏 쓰담쓰담~ ^^



용돌이, 여기 갔다 저기 갔다 어찌나 재밌어하는지 집에 가자고 안하면 마칠때 까지 있을 기세였습니다.! 역시 놀탱이 용돌! 놀때만 이렇게 열심히.ㅎㅎ

암툰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용돌이처럼 좋아할만한 곤충파충류 생태체험전이였습니닷!


(엄마들은 저처럼 작은 비명소리 지르는 분들이 있을수도... ^^;;)